라바웨이브, 설 연휴 24시간 몸캠피싱-딥페이크 피해 비상 대면상담 체계 가동

2025-01-23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대표이사 김준엽)는 이번 설 연휴 기간(1월 25일~2월 2일)에 걸쳐 24시간 몸캠피싱 및 딥페이크 피해 비상 대면상담 체계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라바웨이브는 올해 설 연휴가 최소 6일에서 최대 9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평소보다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대비해 몸캠피싱과 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 범죄 피해자들이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라바웨이브는 연휴 기간 ▲몸캠피싱 피해 영상 유포 방지 ▲딥페이크 합성물•불법 촬영물의 탐지 및 삭제 지원 등 디지털 범죄 전반에 걸쳐 전문 솔루션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피해자들에게 심층적인 오프라인 대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해 접수 후 즉각적인 상담을 진행하며, ▲피해 상황 분석 ▲맞춤형 솔루션 적용 ▲사후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한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해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솔루션인 하이퍼 디텍트(Hyper Detect)를 통해 피해 영상을 신속히 분석하며, 유포 경로를 추적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피해자는 라바웨이브의 공식 상담 채널(전화, 홈페이지, 대면)을 통해 언제든 피해 문의 및 상담을 요청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몸캠피싱과 딥페이크를 포함한 디지털 범죄가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피해자들이 연휴 기간에도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24시간 상담 체계와 전문 유포 방지 솔루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바웨이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해 딥페이크 사전 예방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방경찰청과 공조 수사로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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