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러닝을 위한 네이더스와 데상트의 협업 컬렉션이 출시됐다

슬로우스테디클럽이 전개하는 네이더스가 데상트와 협업한 ‘메트로 마일 메이커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 명 ‘메트로 마일 메이커스’는 광역 도심을 뜻하는 메트로(metro)와 ‘마일(mile)을 만드는 사람’을 의미하는 ‘마일 메이커스’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그 이름처럼, 해당 협업 컬렉션은 도심 속 러닝에 최적화된 의류와 스니커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반바지로 변형할 수 있는 팬츠는 ‘더미작스’ 소재로 제작되어 뛰어난 방수 및 발수 기능을 자랑하며, 베스트는 여러 개의 작은 포켓을 탑재해 옷과 물병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이어서 롱슬리브 저지는 패커블한 디자인으로, 플리스 재킷은 보온성이 높은 육각형 패턴 ‘스톰플리스’ 원단으로 제작됐다. 그밖에 실리콘 논슬립이 적용된 양말, 타이즈가 결합된 형태의 러닝 쇼츠도 컬렉션을 함께 구성했다.

끝으로 이번 협업을 탄생한 하이브리드 슈즈, ‘마일 메이커 더비 슈즈’ 또한 이 컬렉션의 주안점 중 하나다. 해당 스니커는 캐주얼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디테일인 ‘윙팁’ 형태 토캡, 그리고 등산화에 주로 사용되는 스토퍼 슈레이스를 갖춰 다양한 스타일의 일상복과 조화롭게 매치할 수 있다.

네이더스와 데상트 협업 ‘메트로 마일 메이커스’ 컬렉션은 현재 데상트와 네이더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