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이시영, 성수동 태교 여행 떠났다···“오빠 고마워”

2025-08-28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배우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절대 끝나지 않는 우리의 수다. 우리 아무리 바빠도 매년 새해에는 같이 꼭 여행가자고 했는데 벌써 두 번째라니. 몽글몽글 너무너무 설렌다. 내년에는 어디로 갈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성수동에 위치한 권은비의 카페에서 노홍철, 권은비와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체크 셔츠 차림의 이시영은 8개월 차에 접어든 D라인을 드러내며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권은비는 모자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했고, 노홍철은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노홍철은 이시영과 그의 아들 정윤 군을 위해 장갑 선물을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시영은 사진 속 장갑에 ‘내꺼’, ‘정윤이꺼’라고 직접 적으며 “홍철 오빠 너무 고마워”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시영과 노홍철, 권은비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인 ‘좀비버스: 뉴 블러드’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들은 함께 히말라야 등반에 나서는 등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SNS는 지금

  • 박수홍 딸, 벌써 표지 모델까지 접수…인형 뺨치는 귀여움
  • 권민아, 피부과 상담실장 5개월 만에 퇴사 “사정 때문”
  • 럽스타 유출된 줄…이다희가 한밤중 “사랑해♥” 고백한 훈남 누구?

앞서 2017년 9월에 비연예인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한 이시영은 슬하에 1남을 두었으나 올해 3월 결혼 8년 만에 파국을 맞았다. 이후 지난 7월 8일 이시영은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 보관했던 냉동 배아를 이혼한 전 남편 동의 없이 이식해 둘째를 임신 중인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이시영은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한다”며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