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신메뉴 순살치킨이 출시된 지 열흘 만에 초도물량 8톤이 완판되며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이를 기념해 최대 2만2500원까지 할인되는 배달의 민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반올림피자는 지난 5일, 피자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사이드 메뉴에 대한 가맹점주들과 소비자들의 니즈로 ‘순살치킨 감튀팩 오리지널’과 ‘순살치킨 감튀팩 갈릭 할라피뇨’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조기 완판된 신메뉴 순살치킨은 초도물량 8톤에 해당되는 물량으로 25일까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출시된 지 열흘만인 1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조기품절 사태가 발생했다. 이 후 지난 25일까지 판매가 중단된 후, 26일부터 판매가 재개됐다.
이번 순살치킨은 부드러운 닭다리 살에 겉바속촉의 매력을 더하고, 먹기 편하게 한입 크기로 구성해 피자와 완벽한 조화를 선사한다.
‘순살치킨 감튀팩 오리지널’은 촉촉한 닭다리살 순살치킨과 바삭한 케이준 후라이를 한팩에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순살치킨 감튀팩 갈릭 할라피뇨’는 바삭한 첫 맛에서 촉촉함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풍미 가득한 반올림 갈릭 소스와 매콤한 할라피뇨를 듬뿍 더해 감칠맛을 선사한다.
맛도 훌륭하지만 반올림피자만의 가성비 전략도 주효했다. 단품인 ‘순살치킨 감튀팩 오리지널’과 ‘순살치킨 감튀팩 갈릭 할라피뇨’도 가성비가 뛰어나지만, 피자와 순살치킨 그리고 감튀팩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피자에 치킨올림 세트’는 프리미엄 퀄리티는 지키되, 합리적으로 책정된 가격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3가지 특제소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올림피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게 3가지 특제소스인 갈릭소스, 핫소스, 핫플소스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반올림피자의 순살치킨은 소셜미디어 상에서 부드러운 닭다리살이 피자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가 출시되어서 좋다, 겉바속촉 순살 치킨이라 안주로 딱이다, 아는 맛인데 더 맛있는 맛이라는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반올림피자는 이번 순살치킨 초도물량 8톤 완판 기념으로 최대 2만2500원까지 할인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9일까지 배달의 민족에서 반올림피자를 주문하면 최대 2만1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26일부터 29일까지 ‘피자에 치킨올림 세트’를 주문하면 추가 1500원이 할인되며, 최대 2만2500원까지 할인된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신메뉴 순살치킨이 출시 된 후 예상했던 일정보다 빠르게 전국 가맹점에서 품절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신메뉴는 고품질의 피자와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갓심비 메뉴인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반올림피자는 브랜드 슬로건인 Korea Pizza No.1에 맞게 반올림고구마, 레드올림 고구마, 통마늘고구피자 등 한국형 피자 메뉴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남 영암군과 협업해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를 출시하며 로코노미(Local+Economy)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반올림피자는 높은 원가율에도 불구하고, 외산 브랜드 대비 대략 20% 낮은 수준의 가격정책을 지키며,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 피자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갓심비의 선도 브랜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