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이랑이 ‘관용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이랑은 1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2회 국제 관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공존 실현과 외국인 주민과의 상호 존중 및 사회적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정이랑은 국제 관용의 날의 목적인 다양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차이를 극복,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평화를 이끄는 취지에 맞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따뜻함을 나누고자 한다.
유네스코(UNESCO)가 제정한 국제 관용의 날은 매년 11월 16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 속 외국인 주민과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행사를 개최하며 시민 의식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정이랑은 쿠팡플레이 ‘SNL’의 크루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귀신’, ‘아네모네’, ‘한국이 싫어서’, ‘고백의 역사’, ‘힙하게’, ‘DNA러버’, ‘마지막 썸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