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는 오는 8월 27일(수) 오전 서울 삼정호텔(아도니스홀)에서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하고,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이에 따른 미래 전략을 고민하는 혁신 중소기업 및 관계자를 위해 마련됐다.
조영태 교수는 국내 최고의 인구학 전문가로, 다양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인구 구조 변화가 기업 전략 및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인구학적 접근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심도 있게 강연할 예정이다.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이노비즈 대표 및 협회원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며, 혁신기업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정책 동향을 안내한다. 또한 협회의 지원사업도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행사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관계자는 8월 22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협회 회원사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 제도 운영기관으로, 혁신형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협회는 회원사 간 네트워킹, 정책 제언, 연구·교육, 경영 및 기술 지원 등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