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삼성병원이 다음달부터 ‘삼성강북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강북삼성병원은 5월 1일자로 병원명을 삼성강북병원으로 바꾼다고 2일 밝혔다.
‘삼성’을 병원 이름 앞단에 배치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삼성서울병원, 삼성창원병원과 일관성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강북삼성병원의 전신은 1968년 이병철 선대회장이 서울 종로구에 연 고려병원이다. 설립 당시 최신 설비와 대규모 병동을 갖춘 민간의료기관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1994년 삼성의료원으로 편입됐고 1995년부터 20년간 현재의 병원명을 유지했다.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은 “병원명 변경을 계기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