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홍현희가 ADHD와 관련한 상담을 받았다.
7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확신의 ADHD… 전)존스홉킨스 교수님께 상담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내가 ADHD가 있는지 궁금하고, 후천적으로도 고쳐질 수 있나 이런 생각도 든다”며 궁금한 점을 말했다.
이후 홍현희는 ADHD 진단 후 자신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전 존스홉킨스 교수를 만났다. 그는 “기질 검사를 했는데 자극 추구가 99%”라고 말하자, 교수는 “ADHD는 행동 조절과 자기 조절이 잘 안된다. 정확하게 말하면 발달 상에 나타나고 75% 정도 타고난다”고 말했다.
이후 성인 ADHD 자가 체크리스트에서 홍현희는 ADHD에 해당하는 많은 항목에 체크했다. 홍현희는 “몇개가 더 나오면 바로 병원으로 가면 되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전문가는 “지금 바로 병원에 가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홍현희는 “나도 인정을 해야겠다. 자꾸 아니라고 했는데 ‘나 ADHD야’”라고 쿨하게 인정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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