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서비스 기업 인지어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에 나섰다.
인지어스는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강북캠퍼스에서 진행한 ‘사랑나눔바자회 2024’의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나눔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끝나는 특별한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이번 바자회는 인지어스 강북캠퍼스를 비롯해 각 지역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인지어스 임직원들은 겨울 의류나 잡화, 도서, 생활용품 등을 내놓고,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나누며 함께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지어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형우 인지어스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지어스는 1982년 설립된 글로벌 고용·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11개국에서 1700여 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 국내 진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고용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전직(재취업)지원 서비스와 퇴임 임원 프로그램. 재직근로자 생애설계 교육 등 다양한 공공전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