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첫 솔로 앨범 ‘Ruby’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일상 속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매거진 GQ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0 Things JENNIE Can’t Live Without’ 영상에서 제니는 보컬 관리 아이템부터 패션 소품, 건강 필수템까지 다양한 소장품을 소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격렬한 안무 연습과 공연 준비로 인해 자주 생기는 멍과 부기를 관리하기 위한 ‘멍크림’이었다. 제니는 “안무 연습을 하다 보면 다리와 무릎에 멍이 들 때가 많다”며 “스태프가 추천해줘서 사용하게 됐는데 지금은 꼭 챙기는 필수템”이라고 소개했다.
그가 사용 중인 제품은 바로 태극제약의 ‘벤트플라겔’. 해당 제품은 진통과 소염 효과를 동시에 지닌 전문 멍 치료 연고로, 외상으로 인한 멍, 부기,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제니처럼 무대와 일상을 오가며 부상 위험이 있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인 것이다.
이 외에도 제니는 목 건강을 위한 스팀 흡입기와 사탕, 일기장과 라이카 카메라, 마사지볼과 요가링, 샤넬 액세서리 파우치, 여행 필수템(모자, 선글라스, 샤워 필터, 발열 마스크) 등을 소개하며 자신만의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제니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쇼 투어 ‘The Ruby Experience’를 진행 중이다. 지난 6~7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뉴욕, 15일에는 한국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