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들린(대표 이태규)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ATS) ‘그리팅’은 핵심 인재의 체계적인 관리 및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기업들의 그리팅 ATS 도입 속도가 점차 가팔라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그리팅은 여러 IT 솔루션 도입에 적극적인 IT 및 빅테크 기업뿐 아니라 전통적인 제조·조선·유통 등 분야에서도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을 모두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채용관리 솔루션 도입을 앞당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팅은 올해 두산로보틱스, 현대오토에버, 한화오션, 종근당건강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거 고객으로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단일 부서 혹은 이벤트성 채용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공채, 수시채용, 추천채용, 인재 소싱 등 모든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그리팅을 도입했다.
그리팅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지원자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고, 평가·면접 조율 등 채용 관리 리소스를 50% 이상 절감해 성공적인 채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수시채용뿐만 아니라 여전히 정기 혹은 비정기적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고려해 공개채용 중심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또 추천 채용과 인재 소싱 등을 통해 모집한 지원자 정보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이에 그리팅이 2024년 산업 분야별 그리팅 도입률을 조사한 결과, 반도체·첨단소재·배터리 분야 기업 도입률이 전년 대비 230% 증가했다. 항공·우주 및 건설·통신·인프라·에너지 분야 기업의 도입률도 각각 전년 대비 200%, 167% 증가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리팅 ATS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견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체계적인 채용 관리와 핵심 인재 확보가 가능한 채용관리 솔루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그리팅은 올해 상반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5 채용관리 솔루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에서는 해당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그리팅을 포함해 두 곳만 선정했으며, 지원 규모는 총 4000개 중소기업에 달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대표적으로 폴라리스오피스, 크라우드웍스, 이노그리드 등이 그리팅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여전히 별도의 솔루션 사용 없이 엑셀이나 종이 문서 등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곳이 많아 채용관리 솔루션 도입을 더욱 서두를 필요가 있었다.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그리팅 연간 이용료의 80%까지 정부와 기업이 지원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은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그리팅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의 그리팅 도입률을 조사한 결과, 전년 상반기 대비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팅은 채용 공고의 등록부터 이력서 관리,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평가, 문서 관리, 알림, 템플릿화된 이메일 발송 등 전체 채용 과정을 자동화된 기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채용 과정을 정교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이게 만들어줘 기존 채용 관리에 들던 리소스를 50%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그리팅은 공개 채용, 수치 채용, 추천 채용, 인재 소싱 등 모든 채용 전형을 매끄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채용관리 솔루션(ATS)을 제공해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다양한 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하고 있다”며 “기업 규모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기업이 좁아진 채용 시장 속에서도 성공적인 채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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