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지원 실천, 카시트 무료세탁

2025-04-03

시설관리공단, 83가구에 항균서비스 제공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지난달 21일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 카시트 무료 세탁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저출산 대응 프로젝트 '가족 잇-다' 추진단이 주관한 것으로, 육아 가정의 실질적인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지역 청소업체인 대성크린(대표 장기완)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문 세탁 장비와 항균 소독 기술을 보유한 대성크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83개의 카시트에 대해 철저한 세탁과 소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는 약 500만 원 상당의 서비스에 해당한다.

서비스에 참여한 김모 씨(34·여)는 "카시트는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데다 전문 세탁비용도 부담돼 미루기 일쑤였다"며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세탁받아 아이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택환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가 육아 가정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카시트는 음식물 얼룩, 토사물, 땀 등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지만, 일반 가정에서 세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주기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공단은 전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철저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 건강 보호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가을에도 추가적인 카시트 세탁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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