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공개 D-1] 사전예약부터 학생할인, 성지 특별지원금까지...“갤S25 사자, 이목 집중”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5시리즈가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갤럭시S25를 조금이라도 빠르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공식 판매처인 삼성닷컴과 SKT·KT·LGU+ 이동통신3사는 사전 예약과 사전예약 신청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고, 교육할인을 제공하는 ‘갤럭시 캠퍼스’를 이용하려는 열기도 뜨겁다. 이른바 ‘성지 판매점’ 역시 갤럭시S25 판매에 특별보조금까지 지원하며 열을 올리고 있다.

삼성닷컴의 경우 갤럭시S25 사전구매 알림 신청을하고 이후 삼성카드로 구매시 2만원의 캐시백 혜택 제공한다. 여기에 설문조사까지 참여 후 새로운 Galaxy를 구매했다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북5 프로를 10명에게, 갤럭시 버즈3 프로 100명에게 증정한다.

통신3사의 사전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3사 역시 사전예약 대상자 중 실제구매자에게 할인혜택, 제휴할인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인다.

갤럭시S25시리즈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 가운데에는 ‘갤럭시 캠퍼스’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도 있다. 갤럭시 캠퍼스는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나 교직원 대상으로 교육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 스마트폰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이같은 혜택을 받기 위해 가족이나 지인의 학교 계정을 찾는 이들도 상당수 찾아볼 수 있다.

성지 휴대폰 판매점에서도 갤럭시S25시리즈를 판매하려는 열기가 뜨겁다. 카페, 밴드와 같은 SNS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갤럭시S25 시리즈 판매를 홍보하고 갤럭시S25를 향한 시장 관심이 높은 만큼 다른 모델과 다르게 ‘특별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는 업체도 더러 있었다. 공식 출시 이전임에도 저렴한 가격 대신 ‘선계약금’을 요구하는 일부 업체들도 있어 실제 구매할 경우 소비자들이 각별하게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S25시리즈는 한국시간 23일 오전3시, 갤럭시언팩이 열리는 미국 새너제이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전10시에 첫 공개된다. 지난해 공개됐던 갤럭시S24시리즈가 AI폰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갤럭시S25시리즈는 ‘AI폰 대중화’을 정조준할 것으로 보인다.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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