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 “SM 퇴사 후, 주변 서성이며 울어” (아는 형님)

2025-07-12

슈퍼주니어 동해가 SM을 나간 후 공허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자타공인 레전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이날 동해와 은혁은 SM엔터테인먼트를 나가 새 회사를 차려 CEO가 된 사실을 밝혔다. 동해는 회사를 차린 이유에 대해 “회사를 차리는 게 꿈이기보다 우리 것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우리가 최우선으로 슈퍼주니어 활동을 할 테니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은혁은 “우리가 아예 SM을 나가기보다 같이 협업은 하는 관계다. 근데 동해는 아예 헤어진다고 생각한 거 같다. (퇴사 후) 몇 달 동안 회사 주변을 서성이면서 울었다더라 진짜로. 근처를 걸으며 울었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동해는 “내가 15살에 들어왔는데 SM 말고 다른 회사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난 죽어도, 내 장례도 SM에서 치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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