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lockchaintoday.co.kr/news/photo/202502/50024_58673_4731.png)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친환경 프랜차이즈 브랜드 ‘플라스틱히어로’가 가맹점 80호점을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온 플라스틱히어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더욱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 기반으로 플라스틱을 선별하고 분쇄하여 레진을 재활용하는 구조와 블록체인 기술로 채굴형 보상토큰이 적용된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 을 도입하여 AI + 블록체인 + 친환경, 3마리 토끼를 잡는 격이다.
■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 확산… 친환경 경영과 DEPIN 모델 도입
최근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플라스틱히어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리유저블(Reusable) 컵 사용 장려,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일회용품 사용 감축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실천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히어로는 블록체인 기반 DEPIN 모델을 적용해 고객과 가맹점이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수록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환경 보호 활동에 기여하면서도 토큰을 통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업은 자발적인 친환경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
■ 정부·산업계 협력 강화, 친환경 프랜차이즈 확산 가속화
플라스틱히어로의 성장과 더불어 정부와 산업계도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환경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감축을 독려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수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플라스틱히어로의 사례는 친환경 경영과 블록체인 기반 보상 시스템이 결합된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 앞으로의 전망… 친환경 프랜차이즈 시장 확대 및 DEPIN 프로젝트 확장 기대
플라스틱히어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와 친환경 정책 강화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하고, 정부 및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DEPIN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친환경 실천이 더욱 효과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토큰 이코노미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패키징 개발과 지속 가능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과 자원 순환 구조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80호점 돌파는 단순한 사업 확장의 의미를 넘어, 친환경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채굴형 보상토큰을 활용한 DEPIN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플라스틱히어로가 친환경 경영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WEB3.0 프랜차이즈 모델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