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기피로 비난받던 유승준이 최근 조국과 얽혔다는데,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지난 12일 유승준의 팬들은 그의 입국 금지 해지를 호소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는데, 현재 그 내용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자녀 입시를 위조해 입시의 공정성을 무너뜨린 자'와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자'가 언급된 것.
네티즌들은 이를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이 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을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
했습니다.
유승준의 팬들은 정치인 두 사람이 국민통합이라는 명분 아래 특별 사면된 것을 비판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밝혔는데요. 그렇다면 성명서에 두 사람이 언급된 이유는 뭘까요?
바로 유승준에게도 이번에 국민통합이라는 명분을 동일하게 적용해 입국 금지를 해지할 것을 이재명 대통령한테 요청하기 위함이었죠.
해당 성명문이 공개되자 인터넷에서는 찬반 의견이 엇갈렸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