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역시 프로는 다르다…일주일 만 복근 완성한 비결

2025-03-14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일주일만에 복근을 만드는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 뱃살 찌다? 란제리 화보 D-7 탑모델의 뱃살 타파 일지 | 다이어트, 운동, 급찐급빠, 대창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란제리 촬영을 앞두고 복근이 사라졌다며 바디 체크를 했다. 세로로 길어야 하는 배꼽은 동그랗게 돼있는 걸 보고 “이 배로 란제리 촬영? 불가능이다”라며 “일주일 동안 복근을 발굴해보겠다”고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한혜진은 복근을 위해 내장지방 단면적 수치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 첫날 헬스를 빡세게 한 후 다음날 내장 지방은 44.2이 나왔다. 첫날 잰 48.3에서 하루만에 무려 4.1를 줄인 것. 다음날은 복싱으로 유산소 운동을 했고, 촬영 4일차 남은 시점에 수치는 41을 기록했다.

이후 예능 ‘내편하자4’ 촬영장에 방문해 박나래가 싸온 김밥을 맛본 한혜진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풍자 또한 다이어트 중인 입장에서 “난 김밥 26줄까지도 먹을 수 있다”고 부러워했고, 이에 한혜진은 “난 40줄까지도 먹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날 내장지방 수치가 다시 42.9로 올라간 것을 본 한혜진은 바로 청계산 등산부터 헬스까지 논스톱으로 공복 운동을 감행했다.

대망의 화보 촬영 당일, 내장 지방 수치가 38.6으로 측정되며 일주일 전보다 약 9.7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90%까지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며 비포&애프터 영상을 공개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니 확연히 두드러진 복근이 보였다.

란제리 화보 촬영을 무사히 끝낸 한혜진은 바로 대창 집에 방문해 식사를 즐겼다. 몇 시간 만에 음식을 먹는 거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26시간 30분”이라고 답했고, 이후 대창을 한 입 맛보더니 환호했다.

한혜진은 “란제리 촬영 언제 또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끝이다”라고 기뻐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6개월 뒤에 또 (하는 거 어떠냐)”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이제 그만. 란제리 그만!”이라며 기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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