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미얀마태권도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2024-10-04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이하 ‘위원회’ 회장 최창민)와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 소속 미얀마태권도연맹(Myanmar Taekwondo Federation, 회장 Mya Han)은 태권도 호신술 발전과 양국 간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일(수) 오후 6시 대전광역시 소재 위원회 본부 도장에서 위원회 최창민 회장과 최시온 교육팀장이 참석했고, 미얀마태권도연맹에서는 Mya Han 회장과 새롭게 이사로 부임하여 이번 체결식을 주선한 위원회 미얀마 지부 이준석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양 기관은 태권도 호신술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태권도 호신술 세계화를 위한 연구 개발, 교육·훈련 등에 필요한 인력 및 장비의 지원, 각 기관의 사업과 업무를 위한 지원 및 홍보를 통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미얀마에 태권도호신술이 알려지고 쓰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미얀마 지부 이준석 회장과 소통하며 미얀마태권도연맹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얀마태권도연맹 Mya Han 회장은 “태권도호신술이 경찰과 군인들을 위해 보급되었으면 좋겠다. 현재 태권도호신술을 위한 교육의 장을 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님과 함께 태권도 호신술의 보급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얀마 위원회 이준석 회장은 세계화의 시작으로 미얀마 사범님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하는 계획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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