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아이콘랩, 피부 장벽 투과 한계성 극복 신소재로 아시아 공략 나선다

2024-11-07

태국 방콕 개최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참여

부스 운영, 핵심 신기술과 신소재 소개

지방세포 타겟 지방감소 원료 등 큰 관심

침투율 높인 더미셔틀 기술 적용 신소재

이노베이션 존서 소개, 참관객들에게 호평

펩타이드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 셀아이콘랩이 독자 특허 기술인 ‘더미셔틀(DermiShuttle)’을 적용한 화장품 신소재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셀아이콘랩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 2024'에 참가해 지방세포 타겟 지방감소 원료를 포함한 자사 혁신 기술 소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힌 것.

매년 11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화장품 원료 및 재료 전문 전시회로,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원료가 소개되는 자리다.

셀아이콘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방세포 타겟 지방감소 원료를 주력 제품으로 소개했다. 이 원료는 지방분해주사로 알려진 DCA에 지방세포 표적 펩타이드를 융합, 셀아이콘랩만의 독자 특허 기술인 ‘더미셔틀’ 기술로 진피층보다 더 깊은 지방세포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소재는 이번 박람회에서 이노베이션 존을 통해 소개돼 차세대 액티브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참관객들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확인 받았다.

또한 셀아이콘랩의 시그니처 기술 소재이자 일명 '바르는 필러'로 불리는 ‘비침습적 진피 전달 히알루론산’, 역노화 기술로 주목받는 ‘세놀리틱(Senolytic) 소재’ 역시 박람회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기존 산업에서 기술적 한계로 여겨진 ‘피부 장벽 투과의 한계성’을 바이오 기술로 극복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셀아이콘랩 성민규 대표는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동남아 시장을 포함해 아시아 전역의 업계 파트너들에게 셀아이콘랩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면서, “셀아이콘랩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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