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10억 먹튀' 오해 풀었다…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2025-05-14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었던 제이지스타와 오해를 풀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14일 “임창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수, 방송인, 배우까지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창정은 10억여 원에 달하는 개런티를 받고 제이지스타와 전국투어 콘서트를 계약했으나, 투어 무산에도 개런티를 갚지 않아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제이지스타는 “당사는 앞서 임창정과 전국투어 콘서트 ‘멀티버스’ 관련해서 의견 차이가 있었다.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당사는 임창정과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서로 오해를 풀고 다시 손을 맞잡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2023년 작전 세력 투자 사건에 연루되며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이듬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