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9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93% 오른 4만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만 786주다.
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1분기 적자 폭이 줄어드는 등 실적 개선세를 보이자 이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5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281억 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281억 원) 대비 46% 감소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인수한 IDT바이오로지카의 실적이 반영된 것과 자체 개발 백신의 매출 호조에 따른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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