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최대 6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총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60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번 회사채는 16일 수요예측을 통해 24일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올해 설비투자(CAPEX)로 약 2조800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미국 금리 인하 여부 등 금융시장 상황 변동성을 감안해 유상증자나 회사채 등 다양한 원천의 자금조달 방식을 고려해 가장 효율적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