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루스첨단소재가 중국의 한 배터리사와 약 2만톤(t) 규모의 전지박(배터리용 동박) 공급 계약을 체결해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솔루스첨단소재(33637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3% 상승한 8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유럽에서 배터리 공장을 구축 중인 글로벌 10위권 중국 배터리사와 약 2만t 규모의 전지박(배터리용 동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에 따르면 고객사는 내년 말부터 생산을 시작해 2027년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헝가리 공장에서 내년부터 최소 5년 이상 약 2만t의 전지박을 공급할 예정이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지박이 사용된 배터리는 최종적으로 유럽 현지 독일계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사로 납품될 전망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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