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모, K-뷰티 엑스포에서 국내 기업 해외진출 적극 지원

2024-10-10

미국 코스트코 비롯해 다양한 유통 입점에 가교 역할 할 것

10월 17일부터 19일 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뷰티 엑스포 전시 가 성황리에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K-뷰티 엑스포에는 역대 많은 전시 참가 부츠 뿐 아니라 , 여러 국가의 해외 바이어의 참석이 높은 행사 가 될 전망이다. 전세계 주요 대형 유통업체 의 바이어들이 이번 한국 K-뷰티 엑스포에 초대받아 참석 예정이다.

세계 최대 유통 채널중 하나인 Costco 본사의 주요 바이어 들도 초청을 받아 이번 K-뷰티 엑스포의 시장조사와 K-뷰티 제품을 보기 위해 참석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Costco 미국 본사 바이어와 함께 K-뷰티 엑스포에 동행할 미국 업체로는 Asamo Cosmetic International Corp. 회사 임원들이 함께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사모(Asamo Cosmetics International)는 오랜 시간 동안 코스트코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성장해 온 코스트코 벤더 회사 이자 전문 유통업체이다. 특히 한국 K-뷰티 제품을 코스트코에 최초로 입점시킨 회사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성공적인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 아사모는 한국 브랜드인 ‘댕기머리 샴푸’를 최초로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을 시작으로 여러 K-뷰티 제품을 차례로 입점 시키며 높은 판매 성과실적을 이루어냈다. 이후 다양한 K-뷰티 제품들을 연이어 입점시키면서 미국 코스트코 시장뿐만 아니라 캐나다, 타이완, 중국, 멕시코, 스페인, 유럽 등 세계 각국에 위치해 있는 코스트코 업체에 K-뷰티 제품을 차례로 입점 시키면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K-뷰티 엑스포에는 코스트코 바이어와 함께 참석하여 향후 입점할 제품들을 발굴하고, 미국 시장에서의 K-뷰티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사모는 미국 코스트뿐 아니라 다양한 유통 판매 채널을 통해 여러 K-뷰티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아사모의 앤디 최 부장은 “미국 코스트코나 샘스크럽과 같은 대형 유통사와의 비즈니스를 진행하려면 미국 내 벤더 오픈, FDA 규제, 환경국 관련 규정 준수, 성분 과 디자인 변경, 신규 벤더 등록 의 심사기준 등 까다로운 절차들이 수반되기 때문에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입점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아사모와 같은 코스트코 유통 전문 벤더 회사를 활용하면 이러한 복잡한 절차를 보다 수월하게 해결하고 제품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입지를 굳힐수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전망 있는 K-뷰티를 선도하며, 코스트코 뿐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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