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여당 지도부를 만나 “개혁입법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처리됐으면 좋겠다”고 재차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와 가진 만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정기국회 폐회를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30분가량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해외순방 성과를 설명하며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더라”고 소회한 뒤 “예산안 합의 처리에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국정전반, 특히 민생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앞으로 자주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속보]이 대통령, 오늘 정청래·김병기와 만찬··· 내란재판부법 조율 주목](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12/09/news-p.v1.20251209.c90cd13ae86645838c96837e0c1d6958_P1.webp)



![[AI MY 뉴스브리핑] 李대통령 "업무보고 전면 생중계…국정은 국민께 보고"](https://img.newspim.com/news/2025/12/09/2512091021359130.jpg)
![[속보]이 대통령 “내년 ‘6대개혁’ 필두로 국가대도약 출발···갈등·저항 이겨내야 변화”](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12/09/news-p.v1.20251209.497e149fcc4c4ec7b7eac9802bca7915_P1.webp)

![[전매포토] 여야 원내 회동 입장하는 송언석-유상범](https://www.jeonmae.co.kr/news/photo/202512/1210279_924979_5159.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