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 라키 합류” 아스트로, 3년 만의 단콘 개최

2025-04-14

그룹 아스트로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전 멤버인 라키의 합류를 알렸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스트로 단독 콘서트 ‘스타그래피’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오랜만에 ‘아스트로’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콘서트인 만큼 당사는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스트로 전 멤버인 라키 군에게 이번 공연에 함께하자고 제안을 해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스트로 멤버들과 라키 군의 협업을 통해 과거 아스트로와 아로하(팬덤명)의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킬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게 된 라키 군은 기존에 참여했던 곡의 무대에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오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로는 2016년 6인조로 데뷔했으나, 지난 2023년 라키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팀을 탈퇴하면서 6인조로 개편됐다. 이후 같은 해 4월 멤버 문빈이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는 5인조로 남았다. 멤버들의 군입대와 개인 활동으로 인해 지난 2022년 5월 발매한 정규 3집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 이후 팀 활동은 잠시 멈췄던 상태로, 지난 2월 싱글 ‘트와일라잇’을 발매한 데 이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려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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