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 '본죽&비빔밥'의 시그니처 메뉴 ‘반반쮺’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60만 그릇을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000그릇, 1분당 약 3그릇이 판매된 셈이다.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반반쮺’은 이름 그대로 한 그릇에 서로 다른 두 가지 죽을 담아낸 메뉴로, ‘죽+죽=쮺’이라는 위트 있는 네이밍과 트렌디한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혼밥이 일상화된 2030 세대에게 ‘하나만 고르기 아쉬울 때,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매력으로 사랑받으며, 단순한 메뉴를 넘어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
처음 출시된 시즌1 메뉴로는 탱글한 새우죽에 얼큰한 참깨소스와 담백한 계란이 어우러진 ‘참깨계란새우쮺’과, 산뜻한 로제 해물죽에 눈꽃치즈를 얹은 ‘로제해물쮺’ 조합이 주목받았다.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동해산 홍게살에 계란, 코코넛 크림, 커리 풍미가 어우러진 ‘푸팟퐁커리게살쮺’이 시즌2 메뉴로 출시되며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참깨계란새우쮺’은 2018년 이후 출시된 죽 신메뉴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며 대표 메뉴로 떠올랐다.

실제 소비자들은 “'반반쮺’이라는 네이밍 센스가 좋고 중독성이 있다”, “혼자 먹을 땐 하나만 고르기 어려웠는데, 둘 다 먹을 수 있어 좋다”는 등의 반응으로, 원하는 다양한 조합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본죽은 올 하반기 반반쮺 시즌3 신메뉴를 출시한다. 신메뉴는 기존 인기 조합을 뛰어넘는 새로운 맛과 콘셉트를 담아, 트렌디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맛과 재미를 모두 선사할 계획이다.
본아이에프 백민선 브랜드기획실장은 “‘반반쮺’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출시 이후 빠르게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출시될 시즌3 신메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고객들에게 앞으로도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