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모와 자녀의 경제적 자립 도와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 전문적 지원 제공
KB라이프파트너스와 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상호 발전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KB라이프타워 웰스매니지먼트센터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부모와 자녀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포괄적 서비스 제공 및 전문적 지원 등의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와 심재형 경영총괄 상무, 송준호 KB라이프파트너스 HO&F지사장, HO&F지사 이종훈 이사, 그리고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소장섭 편집국장, 김홍재 상무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나영 베이비뉴스 육아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됐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KB라이프생명이 지분 100%를 투자해 2022년 5월 만든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다. 올해 상반기 아시아 최초 한국 TOT 종신회원 출신인 송준호 지사장을 영입해 6월 5일 HO&F지사를 설립했으며, 지사 설립 후 약 넉달여 만에 400명 이상의 Agent를 영입하는 등 조직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베이비뉴스는 2010년 창간된 국내 최초 육아전문지다. 창간 후 15년 동안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창간 정신 하에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획기사와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최근 아이와 부모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재테크 컨텐츠를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는 "가족 모두의 행복과 자녀의 꿈, 그리고 든든한 노후를 위해전문적이고 든든한 재정 설계가 필요하다"며 "아이와 부모를 위해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 온 베이비뉴스와 KB라이프파트너스가 대한민국 부모들의 든든한 인생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심각한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은 우리 아이들의 '불확실한 미래'가 큰 비중을 차지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양사가 힘을 합해 아이 부모들에게 올바른 재테크 교육을 확산하고 인식 전환을 통해 행복한 동행을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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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표 기자 yukp@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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