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 ‘전국노래자랑’ 흥 폭발 무대

2025-11-16

미스김이 폭발하는 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전국노래자랑’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편으로 본선에 오른 16개 참가팀이 열정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가을맞이 흥잔치가 펼쳐진 이 날, 미스김도 축하무대에 올라 트로트 특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미스김은 중독성 가득한 ‘될놈’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화사한 핑크 컬러의 원피스 의상과 웨이브 헤어까지 미스김의 빛나는 비주얼과 독보적인 흥은 등장부터 관객들을 압도했고, 무대가 이어질수록 환호의 목소리는 더욱 크게 현장을 채웠다.

특히 미스김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현장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당신도 나도 될 놈”이라는 희망적인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 그리고 주먹을 쥔 손을 빙빙 돌리는 포인트 안무는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까지 ‘될놈’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다.

‘행사의 여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미스김은 노련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신명나는 노래와 퍼포먼스 사이 사이 관객들과 시선을 마주치며 호응을 유도하기도 하는 미스김의 적극적인 자세는 곧 관객과의 뜨거운 호흡으로 이어졌다.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스타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던 미스김의 축하무대는 참가자들에게도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미스김의 긍정 메시지는 향후 전국 무대에서도 계속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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