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소나’ 리셀러 파트너십 체결

2024-10-16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클린 코드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업체 소나(Sonar)와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나는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돼 향후 유지보수나 추가 작업이 수월한 코드를 의미하는 ‘클린 코드(Clean Code)’ 상태를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소나는 소나큐브(SonarQube), 소나클라우드(SonarCloud), 소나린트(SonarLint) 등의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고품질 코드를 빠르게 작성함으로써 유지보수가 원활하며 신뢰도 높은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소나의 리셀러 파트너가 된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기업에 소나의 주요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또 지속적이고 원활한 솔루션 활용을 위한 기술 지원, 데브섹옵스(DevSecOps) 파이프라인 구축 등을 통해 기업의 코드 품질을 향상시키고 개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홍두현 메가존클라우드 센터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린 코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소나의 솔루션을 국내 기업에게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나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및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지역 영업 총괄 부사장 릭 하쉬만은 “소나 리셀러 파트너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며 "메가존클라우드가 소나소스의 클린코드 작성(Clean as You Code) 방법론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고객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8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510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hoen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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