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강성기 기자] 동성제약이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상승 방지 기능성 쌀’, 국내 특허를 보유한 무농약 프리미엄 ‘당박사 쌀’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당박사 쌀’은 프리미엄 특등미 삼광쌀에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크롬 효모와 여주 열매, 호로파, 고교맥, 모링가 등 천연 식물 4종을 함유한 혼합 쌀이다. 크롬 효모는 포도당 이동을 도와 혈당 조절과 인슐린 작용을 강화하며,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중성지방 감소를 통해 심혈관 건강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은 전국 약국을 통해 유통되며 소비자의 혈당 관리를 돕는 약사의 건강 멘토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식약처 일일 권장량에 맞춘 천연 식물 원료를 사용해 어른과 아이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창업주 고 이선규 회장의 유지였던 3대 과업(당뇨, 치매, 비만)을 실현하기 위해 당뇨관련 신상품 개발을 동성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당뇨 및 건강관리 카테고리 내 B2B 등 다양한 거래처 확장을 위한 사업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