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처럼 생긴 얼굴” 성형중독 ‘캣우먼’ 사망..향년 84세[Oh!llywood]

2025-01-02

[OSEN=강서정 기자] ‘캣우먼’이라 불리던 스위스 태생의 뉴욕 사교계 명사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이 세상을 떠났다.

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이 84세의 나이로사망했다. 고인은 외형적으로 고양이 같은 얼굴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와일든스타인은 지난달 31일 프랑스 파리의 궁전에서 폐색전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일든스타인은 고양이 얼굴 같은 극적인 성형을 한 것으로 유명하며 1978년 억만장자 미술상인 알렉 와일든스타인과 결혼했고 1999년 이혼했다.

사치스러운 생활방식으로 유명했던 조슬린은 알렉과의 이혼 합의금으로 25억 달러와 이후 13년 동안 매년 1억 달러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2018년 자신의 은행 계좌에 0달러가 있다고 주장하며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와일든스타인은 70년대 후반 눈 수술로 성형수술을 시작했는데 많은 사람은 그가 애완동물로 키웠던 스라소니의 눈처럼 보이기를 원했다고 추측했다.

와일든스타인은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언론에 보도된 것만큼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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