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 기반 웹3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크레타(Creta), 필리핀 첫 공개

2024-07-01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 개발사 블룸테크놀로지는 “로커스체인의 메가 Dapp인 크레타 플랫폼이 지난 6월 27일 필리핀 마닐라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대규모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크레타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Ray Nakazato, 파트너 Thomas Vu, 총괄 프로듀서 윤석호가 참석하여 업계 리더 및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크레타의 비전을 소개했다.

Relics, Sim Earth, Evil Within 등 유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는 Ray Nakazato는 이 자리에서 웹3 기술이 크레타의 메타버스, 소셜 미디어, 게임 요소를 어떻게 강화했는지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히트작 ‘리그 오브 레전드’ 및 넷플릭스의 ‘Arcane’ 시리즈 프로듀서 출신의 Thomas Vu와 한국의 대표 게임 ‘포트리스’ 개발자인 윤석호도 크레타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칠 영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 차관 Jocelle Batapa-Sigue와 필리핀 블록체인 협회 회장 Donald Lim이 참석하여 크레타 플랫폼 및 서비스가 제공하는 기회에 대해 환영의 말을 전했다.

필리핀은 게임과 소셜 미디어의 보급률이 높고,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Web3 사용자의 이용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글로벌Web3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곳 중 한곳이다.

크레타는 로커스체인의 대표적인 메가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으로 끝없이 확장가능한 크레타 멀티버스, 다양한 웹2, web3 게임을 서비스하는 크레타 게임플랫폼(CGP), 누구나 고퀄리티의 게임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크레타 스튜디오와 크레타 플랫폼 전체를 연결하는 웹3 커뮤니티 크레타 슈퍼클럽(SuperClub) 등 총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자는 “크레타 플랫폼은 규모가 매우 크고 다양한 방식의 트랜잭션이 일어나기에 다른 블록체인 기술로는 기술적 요구 사항을 모두 수용하기 불가능하다”라면서 “특히 엄청난 서버 비용을 로커스 게임체인으로 해소하는 것으로 개발되고 있고 이것이 크레타 플랫폼에 매우 큰 비용 경쟁력을 주기 때문에 플랫폼 운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실은 로커스체인 기술이 여타 블록체인 기술들에 비해 얼마나 큰 차이로 앞서 있는 지를 분명히 보여준다”라면서 “크레타는 로커스체인 최종 버전 메인넷보다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로커스체인은 지난 6월 21일 국내 원화거래소 고팍스에 상장되었다. 지난 2022년 게임체인의 서버리스 기술을 사용하여 중앙 서버 없이도 영구적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체인(GameChain)'메인넷 버전 1.0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STEAM을 통해 'Kingdom Under Fire: War Of Heroes'를 출시했으며, 게임체인에 이어 외부 스마트 계약 및 서버를 확장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아키텍처 솔루션인 VME(Virtual Machine Engine, 가상 머신 엔진)의 개발도 완료했다. 그밖에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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