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식품의 지주사인 동서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5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69억 원으로 전년 동기(1284억 원) 대비 약 6% 늘었다. 순이익은 410억 원을 기록했다.
동서 관계자는 “강도 높은 시장 경쟁 및 국내외의 지속적인 저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취급 품목군을 확대해 나아가며 치즈류, 시럽류, 과채가공품, 음료류, 견과류, 절임식품 등의 품목군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