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보안 전문 기업 엘엑스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와 함께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KBS는 전국의 CCTV 정보를 수집해 재난방송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은 2027년까지 국토교통부, 경찰청, 기상청을 비롯한 국내 행정기관 및 지자체를 연계한 재난 CCTV 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전국 약 1만 7000개 이상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엘엑스는 클라우드 측에 VPN 서버를 공급하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 KBS 본사 및 지역국, 재난감시 CCTV 등에 클라이언트 VPN을 구축하여 보안접속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향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후 장애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관제서비스도 담당할 예정이다.
엘엑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행은 자사의 VPN, 방화벽 등의 높은 보안 역량과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고객사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기업 맞춤형 솔루션과 기술 지원을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엑스는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2010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 관리대행자(ISP)로 선정돼 자체 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서버 호스팅, 코로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VPN, UTM, IDC, 웹방화벽, 개인정보보호솔루션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CTI 2025] 국내 최대 사이버위협·침해사고대응 인텔리전스 컨퍼런스 개최(7시간 교육이수)
-주최: 데일리시큐
-일시 2025년 4월 15일(화) /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 및 로비
-인원: 정보보호 실무자 700여 명(현업 보안책임자/실무자만 참석 가능)
-참가비: 현업 보안실무자는 무료
-교육이수: 공무원 및 일반기업 보안교육 7시간/CPPG, CISSP 등 교육이수 7시간 인정
-등록마감: 2025년 4월 13일 오후 5시까지
-참석불가: 학생, 프리랜서, 무소속, 정보보호 업무와 상관없는 자는 참석불가
-참관 및 참가기업 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 mkgil@dailysecu.com
-사전등록 필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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