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김혜수의 중학교 졸업식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박중훈은 9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혜수랑 배우로서 첫 작품을 같이 했다. 촬영 도중 혜수의 중학교 졸업식이 있어서 꽃을 들고 축하하러 갔었다. 시간이 흐른다는 게 신기할 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땋은 머리에 빨간 체크 재킷을 입고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중학생임에도 이미 완성형 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준다.
김혜수는 박중훈의 게시글 아래 “사랑하는 중훈오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 아래 “영원히 빛나는 대한민국의 별, 우리의 배우” “너무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두 사람” “책받침의 추억으로 그 시절을 함께한 우리들의 사랑, 래오래 건강하길” “기념비적인 사진이다” 등 추억을 회상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한편 박중훈은 최근 에세이 형식의 자서전 ‘후회하지마’를 출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