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9/21/6b45daee-9475-4ae8-82bf-d0deb1d3acc7.jpg" /></figure>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가 지난 18일 LA다운타운 닉슨 피바디 회사에서 주요 식품기업 미주법인 13개 사와 대미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aT LA 지사(지사장 김민호)가 대미 수출 동향과 식품소비 트렌드, 수출 확대 전략 공유, 미 현지 상표권 및 노동법 관련 전문가 강의를 진행해 참석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한국 농식품 수출 1위를 기념하며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aT LA 지사 제공] 이은영 기자 eunyoung6@koreadaily.com 이은영 기자 </div>

<div><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4/09/06/2024092106432963035_1.jpg?" />[프라하=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4.09.21. chocrystal@newsis.com /사진=조수정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서 우리 동포들과 만나 "한-체코 간 원전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면 우리 동포 사회도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동포 만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면서 "동포 여러분께서 현지에서 더 큰 역량을 발휘하며 불편 없이 활동하도록 정부는 체계적 지원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동포 간담회에는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도 함께 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7월 체코 역사상 가장 큰 국책 사업의 하나인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에 팀 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1982년 유럽형 원전을 도입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유럽의 원전을 수출하는 국가로 발전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를 계기로 국내 원전 생태계를 재건하고 1000조원이 넘는 글로벌 원전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저와 정부는 체코와의 최종 계약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img src="https://menu.mt.co.kr/the300/thumb/2024/09/06/2024092106432963035_2.jpg?" />[프라하=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각)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만찬 간담회를 마친 뒤 어린이들과 인사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 2024.09.21. chocrystal@newsis.com /사진=조수정윤 대통령은 "체코 대통령, 총리, 상하원 의장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원전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 양국 협력이 확대되면 우리 동포 사회도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고 외교 지평과 경제 영토를 확장해 나아가는데 동포 여러분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이에 앞서 김명희 체코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양국 간 경제, 사회, 문화적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최근 체코 두코바니의 신규 원전 프로젝트에서 대한민국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양국 간 경제협력의 큰 성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체크해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체코 공식 방문일정을 마무리하고 21일 귀국길에 오른다.</div>

[프라하=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4.09.21. chocrystal@newsis.com /사진=조수정

윤 대통령 "한-체코 협력 지평 확대…동포사회에도 더 큰 성장 기회"

<div>우리나라 원전 수출 부활 '첫 단추', 체코에는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img src="https://stock.mk.co.kr/photos/20240921/PYH2024092000430001300_P4.jpg" />(프라하=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20일(현지시간) 열린 정상회담에는 양국의 장관급만 13명이 출동했다.우리 측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등 장관급 7명이 배석했다.체코 측에서는 즈비넥 스탄유라 재무장관, 얀 리파브스키 외교장관,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장관, 마르틴 쿱카 교통장관, 마렉 졔니 과학연구혁신장관, 토마쉬 포야르 국가안보보좌관 등 6명의 장관급이 대좌했다.양국에서 한국수력원자원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수주에 쏠린 양국의 높은 관심을 방증하는 장면이다.사업 규모만 24조원으로 추산되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은 체코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로 알려졌다.우리 정부 입장에서도 두코바니 원전 사업은 고사 직전에 이르렀던 국내 원전 산업을 부활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전기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양국 장관들이 거의 총출동한 확대 회담은 더없이 진지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고 한다.장관들은 담당 분야별로 사전 회담을 진행했고, 윤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총리의 업무 오찬에서 회담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이어진 윤 대통령의 체코 상·하원 의장 접견에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예정지인 비소치나주(州) 주지사와 인접 지역인 남모라비아주 주지사가 배석했다.이들 지역과 자매결연을 한 경남 출신 국민의힘 정점식·서일준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이 자리에서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은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아 먹을 정도로 'K-푸드'에 관심이 많다고 소개했다.우리는 원전 수주의 최종 계약을 따내고, 체코로서는 유리한 협상 조건을 얻어 내기 위해 양측 모두 인연을 총동원해 물밑에서 치열하게 밀고 당기기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정 의원은 한·체코 의원연맹을 만들어 국회 차원에서 양국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mskwak@yna.co.kr(끝) </div>

우리나라 원전 수출 부활 '첫 단추', 체코에는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 (프라하=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20일(현지시간) 열린 정상회담에는 양국의 장관급만 13명이 출동했다.

장관급만 13명 한-체코 정상회담…치열한 원전 계약 '밀당'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09/news_1726955713_1409153_m_1.jpeg" /></figure>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박 4일간의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6시 9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 편으로 도착했다.이날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09/news_1726955687_1409153_m_2.jpeg" /></figure>윤 대통령은 이번 체코 방문 기간 동안 우리 기업의 원전 건설 수주 최종 계약 성사를 위해 총력을 쏟았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는 지난 7월 24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5·6호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윤 대통령은 체코의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협력은 물론 △무역·투자 첨단산업 △과학기술 △교통 △에너지 △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피알라 총리와 함께 체코 플젠시에 있는 발전용 터빈 원천 기술 보유 기업 두산스코다파워와 원전 기자재 생산 기업 스코다JS를 시찰하기도 했다.윤 대통령은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과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을 각각 만나서도 우리나라 기업이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최종 수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윤 대통령 체코 공식 방문 계기에 양국 기관과 기업은 원전 분야 19건, 경제 분야 6건, 첨단산업·기술 분야 19건, 수소 분야 3건, 인프라 분야 7건, 기타 2건 등 총 5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정부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도 체결하며 교역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div>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박 4일간의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6시 9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 편으로 도착했다.

'1호 영업사원' 윤 대통령, '체코 원전 순방' 마치고 귀국

<div><figure><img src="https://www.breaknews.com/imgdata/breaknews_com/202409/2024092151272415.jpg" /></figure>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을 만나 총 24조 규모 두코바니 원전 사업 관련해 체코 의회 관심·지원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체코 상원의사당에서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을 만나 "한·체코가 1990년 수교 이래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지정학적 도전에도 불구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돋움하며 경제성장을 이룩한 두 나라가 내년에 10주년을 맞이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비스트르칠 의장이 과거 주지사를 역임한 비소치나주에 건설될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이 한·체코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앞으로 한·체코 미래 지향적 협력 이정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비스트르칠 의장은 윤 대통령 체코 방문을 환영 후 "제조업·기술강국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제적 협력 효과가 대단히 높다"며 "향후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한·체코 협력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전 협력을 매개로 양국 상생 경제 발전을 이룩하겠다는 한국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체코 같은 민주주의 국가 간 협력·연대가 매우 중요하며 상원 차원에서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가족들과 직접 김치를 담가 먹을 정도로 한식을 좋아하고 태권도에도 관심 갖고 있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이 자리엔 두코바니 신규 원전이 위치하게 될 지역인 비소치나주 슈렉 주지사와 최인근 지역 남모라비아주 그롤리흐 주지사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원전 사업에 지역 역할이 큰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한국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진출이 성공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더불어 이들 지역과 자매결연을 한 경남 출신 국민의힘 정점식·서일준 의원도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정 의원은 한·체코 의원연맹을 만들어 국회 차원 양국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figure><img src="https://www.breaknews.com/imgdata/breaknews_com/202409/2024092152388139.jpg" /></figure>*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President Yoon Seok-yeol meets with Czech Senate President: "Dukovany Nuclear Power Plant is a New Turning Point for Korea and the Czech Republic"Senate Chairman Miloš Bistrcyl: "The effects of Korea-Czech economic cooperation are very high.. We will pay special attention and actively support the Dukovany nuclear power plant project so that it can become a symbol of Korea-Czech cooperation in the future."-kihong Kim reporterPresident Yoon Seok-yeol, who is on an official visit to the Czech Republic, met with Czech Senate Chairman Miloš Bystrcil on the 20th (local time) and asked for the Czech parliament’s interest and support regarding the Dukovany nuclear power plant project worth a total of 24 trillion won.President Yoon met with Senate Chairman Bystrcil at the Czech Senate building that afternoon and said, “Korea and the Czech Republic have developed close friendly and cooperative relations since establishing diplomatic ties in 1990,” and “Despite geopolitical challenges, the two countries have risen to become advanced liberal democracies and achieved economic growth. I hope that we will work together to deepen our strategic partnership, which will celebrate its 10th anniversary next year.”He added, “The new Dukovany nuclear power plant project, which will be built in Vysocina, where Chairman Bystrcil served as governor, will be a turning point that opens a new chapter in Korea-Czech relations,” and “I will actively work to ensure that this project can become a milestone for future-oriented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the Czech Republic.”After welcoming President Yoon’s visit to the Czech Republic, Chairman Bistrcil said, “The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 manufacturing and technology powerhouse, and the Czech Republic is very effective,” and added, “We will pay special attention and actively support the Dukovany nuclear power plant project so that it can become a symbol of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the Czech Republic in the future.”He also said, “I highly value Korea’s vision of achieving mutually beneficial economic development between the two countries through cooperation on nuclear power plants,” and “Cooperation and solidarity between democratic countries like Korea and the Czech Republic are very important, and I will actively work toward this at the Senate level.”He also expressed his special affection for Korean culture, saying, “I like Korean food so much that I make kimchi with my family, and I am also interested in taekwondo.”Governor Shrek of Vysocina, where the new Dukovany nuclear power plant will be located, and Governor Grollich of South Moravia, the closest region, also attended the event, and said, “Since the region plays a significant role in nuclear power plant projects, we will cooperate as much as possible to ensure the success of Korea’s new Dukovany nuclear power plant project for regional development.” In addition, Rep. Jeong Jeong-sik and Rep. Seo Il-jun of the People's Power Party from Gyeongnam, who have established sister city ties with these regions, were present, and Rep. Jeong announced that he would create a Korea-Czech parliamentary alliance to promote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at the National Assembly lev</div>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을 만나 총 24조 규모 두코바니 원전 사업 관련해 체코 의회 관심·지원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 체코 상원의장 만나 "두코바니 원전, 한·체코 새 분기점"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09/news_1726963871_1409168_m_1.jpeg" /></figure>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한-체코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 순방과 연계해 한국과 체코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이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양국 간 산업 협력에 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에는 ▲에너지·건설 5개사 ▲기계·장비·부품 5개사 ▲소비재 3개사 ▲미래산업 6개사 ▲수입·소싱 5개사 등 한국기업 24개사가 참가했다.치과용 임플란트를 생산하는 '오스템'은 유럽지역본부를 체코 프라하에 둘 정도로 적극적으로 현지 비즈니스에 나서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인공치근(fixture) 2000개를 체코 치과병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체코 현지 에이전트를 통하지 않고 직판매 방식으로 거래를 성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몸에 입는 에어백을 제조하는 우리 기업 '세이프웨어'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체코 산업 현장의 안전도를 높이겠다는 목적으로 참가했다.'세이프웨어'는 건설 공사에서 착용하는 추락 보호용 에어백, 배달할 때 입는 라이더용 에어백 등 다양한 웨어러블 에어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코 파트너 K사와 상담하며 2년 안에 50만 유로 거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체코를 대표하는 협력 파트너도 다수 참석했다.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 '지비소프트'는 비접촉식으로 사용자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지비소프트는 체코 카를로바 국립대학 병원 '모톨(Motol)'과 솔루션 제공을 논의했다. 원료를 직접 수급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우리 화장품 제조사 '파켓'은 다국적 약국 체인 '로스만(Rossmann)' 체코 법인과 상담하며 입점 가능성을 타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무역·투자 상담이 총 146건이 진행됐다. 현장 계약은 7건이 체결됐다. 계약 추진액은 572만 달러로 집계됐다.KOTRA는 체코 현지 물류사, 법무법인과 협력해 물류·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양국 산업협력 홍보관도 운영했다. 기업별로 체코와 파트너십을 구체화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이지형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체코는 제조·엔지니어링이 발달했고, 공급망 다변화 수요가 크며 한국에 대한 호감도도 높다"며 "한-체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계기로 다양한 장점을 갖춘 체코와 산업 협력 분야를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div>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한-체코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 순방과 연계해 한국과 체코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RA, 체코 프라하서 순방 연계 '한-체코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09/21/240921150538178_w.jpeg" /></figure>[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가 20일(현지 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열린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다니엘 프로차스카 두산스코다파워 대표의 체코 기업 터빈 두코바니 원전 공급 MOU 체결식에 참석해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09.21 photo@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가 20일(현지 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열린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다니엘 프로차스카 두산스코다파워 대표의 체코 기업 터빈 두코바니 원전 공급 MOU 체결식에 참석해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09.21 photo@newspim.com.

체코기업 터빈 두코바니 원전 공급 MOU 체결식 임석한 윤 대통령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09/21/240921141750972_w.jpeg" /></figure>[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초청 간담회에서 화동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9.21 photo@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초청 간담회에서 화동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9.21 photo@newspim.com.

윤석열 대통령 부부, 체코 동포 초청 간담회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09/21/news-p.v1.20240921.26b4ec610655448098637ac8f4ad68ba_P1.webp" /></figure>페트로 파벨 체코 대통령이 19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현지 시간 19일 낮 12시 30분) 가진 한국의 대표 국제방송 아리랑TV와의 단독 특별대담에서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한국의 제안이 모든 평가 기준에서 가장 우수하며 한국과의 협력이 다른 유럽국가들, 특히 중앙과 동유럽 국가들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제안에서 우리가 찾고 있는 최고의 보증 수준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체코 대통령은 현재 진행중인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법적 분쟁에 대해서는 “한국과의 협력이 두코바니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들, 특히 중앙 및 동유럽 국가들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믿고 있다. 한국 원자로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계약 날짜와 비용 측면에서도 매우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09/21/news-p.v1.20240921.4d9c12bca8264af68f955d4420c2ec30_P1.webp" /></figure>그는 윤대통령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체코의 경험으로 체코의 다양한 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수제 맥주를 꼭 맛보셨으면 좋겠다며 그와 함께 “프라하에 오신다면 찰스 다리에서 성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시거나, 스트라호프 수도원 도서관을 방문하셔서 유럽 문화의 보석 중 하나인 그곳을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아리랑TV(사장 김태정)는 20일 아침 9시 30분 30분에 걸쳐 체코 대통령과의 단독 특별대담을 7회에 걸쳐 특집 편성해 방송한다. (방송시간 20일 09:30, 14:30, 23시 21일 5시, 9시, 14:30, 채널번호 skylife 176, 지니tv 166, Btv 256, U+tv 205)<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4/09/21/news-p.v1.20240921.4aa9a1633d254678a174fda2671f5276_P1.webp" /></figure></div>

페트로 파벨 체코 대통령이 19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현지 시간 19일 낮 12시 30분) 가진 한국의 대표 국제방송 아리랑TV와의 단독 특별대담에서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한국의 제안이 모든 평가 기준에서 가장 우수하며 한국과의 협력이 다른 유럽국가들, 특히 중앙과 동유럽 국가들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제안에서 우리가 찾고 있는 최고의 보증 수준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리랑TV, 체코 대통령 단독 특별대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가 지난 18일 LA다운타운 닉슨 피바디 회사에서 주요 식품기업 미주법인 13개 사와 대미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aT LA 지사(지사장 김민호)가 대미 수출 동향과 식품소비 트렌드, 수출 확대 전략 공유, 미 현지 상표권 및 노동법 관련 전문가 강의를 진행해 참석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한국 농식품 수출 1위를 기념하며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aT LA 지사 제공]

aT LA, 식품기업 미주법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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