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엔, 인공지능(AI) 홈카메라 ‘이글루 S8’ 출시

2025-02-12

엣지(Edge)AI, AIoT 플랫폼 전문기업 트루엔(417790)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스마트 홈카메라 ‘이글루 S8’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루엔은 공공부문 영상감시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 홈카메라(브랜드명:이글루)에 접목해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글루 S8은 AI 행동분석과 실시간 호흡 모니터링 기능을 갖췄다. 특히 영유아 분리수면 중 뒤집힘, 지정 영역 이탈 및 호흡 이상 시 위험 알림을 제공해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맞춤형 알림 설정과 울음소리 구분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알람을 최소화했으며 자동 자장가 재생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감지된 내용 관련 데이터를 앱(APP)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최근 IP카메라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영상 유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기관 CCTV에 준하는 소프트웨어 보안 정책을 적용했다. 여기에 소비자가 원할 때 직접 카메라 렌즈를 차단하는 자가보안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

트루엔 관계자는 “’이글루 S8’은 AI를 활용해 기존 홈카메라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이며 가정 내 보안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스마트 홈카메라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또한 미국 아마존(Amazon)에도 출시할 예정으로, 본 제품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IoT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글루 S8은 12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자세한 정보는 '이글루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 및 사은품 제공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bodo@emone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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