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이사장 직무대행 하유미)은 10월 한 달간 '가족친화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다.
한가원은 가족친화인증제도 소개와 우수 가족친화인증기업 홍보를 위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3개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제작했다.
지난해까지 업무협약을 통해 구축한 전국 17개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에 함께한다.
한가원은 캠페인 기간 온라인 구직 플랫폼 및 매체 광고를 병행해 구직자,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가족친화인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홍보함으로써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홈페이지(ffsb.gallery360.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하유미 직무대행은 "일·가정·생활이 균형을 이룬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공공과 민간 그리고 지역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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