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올스타 선정된 벨란겔, “아주 큰 성취감 느낀다”

2024-12-28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농구 선수 생활을 하며 큰 성취감과 목표를 달성한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

샘조세프 벨란겔은 데뷔 3시즌 만에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21경기 평균 30분 출전하며 13.2점 2.9리바운드 4.9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 중이다.

벨란겔은 일취월장한 기량을 인정받아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벨란겔은 팬 37,007표와 선수 31표를 얻어 14위를 차지했다.

벨란겔은 28일 고양 소노와 맞대결을 앞두고 올스타에 선발된 소감을 묻자 “굉장히 기쁘다. 농구 선수 생활을 하며 큰 성취감과 목표를 달성한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며 “팬들께서 올스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뽑아주셔서 아주 크게 감사드린다. 가스공사 팬들께 한 번 더 감사하다”고 자신을 뽑아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올스타게임은 2025년 1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가스공사에서는 김낙현과 벨란겔이 올스타게임에 출전하는데 김낙현은 크블몽팀, 벨란겔은 공아지팀이다.

벨란겔은 “첫 올스타 선발이라서 경험이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즐길 생각이다”며 “김낙현과 상대팀이라서 더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없지만, 같은 올스타 팀 선수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겠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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