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 바닥’ 백종원 ‘장사천재’ 프랑스편 촬영 중

2025-04-28

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의 근황이 알려졌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백종원의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종원’ 시즌3를 프랑스에서 촬영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주방에서 재료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의외의 근황에 대중 또한 놀라는 모양새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더본코리아가 잇따른 위생 문제와 원산지 허위표기, 백석공장 불법 운영, 탭 막걸리 관련 주류 면허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을 비롯해 전국 축제 용역 독점 및 고액 수익 논란을 비롯해 브랜드의 잇따른 위생 논란 등이 도마에 올랐다.

백종원은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지만 그를 둘러싼 폭로는 끊이질 않으면서 더본코리아의 주가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백종원이 과거 여러 방송에서 내놓았던 솔루션과 대비되는 ‘내로남불’ 모습이 지적되며 그를 둘러싼 비판의 목소리는 커져 가고 있다.

‘장처전채 백선생’은 백종원이 한식을 알지 못하는 국가의 현지로 가 한식 창업을 하고 한식을 알리는 과정을 담는다.

시즌1 방송이 모로코와 이탈리아에서, 시즌2 방송이 스페인에서 백종원이 한식점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았다.

시즌3 방송과 관련해 어떠한 정보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랑스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다만 백종원의 사업 방식과 솔루션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한 현 시점에서 방송에서 그가 선보이는 솔루션이 시청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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