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모로 자치정부 관계자들, 벤치마킹 위해 한국 방문

2025-01-08

방사모로 자치정부가 6년간 신정부 출범 준비 과정을 모두 마치고, 2025년 부터 정식 신정부 출범 예정인 가운데 방사모로 정부를 이끄는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12월 2일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들은 과거 필리핀 최대의 이슬람 반군으로 알려졌던 MILF의 최고 지도자이며, 약 50년간의 내전을 종식시키고, 전 두테르테 정부와 기나긴 협상 끝에 평화 협정을 이끌어 낸 방사모로 국민 영웅이자 방사모로 정부 인수청 의장 고 가자리 자파(Chazali Jaafar)의 자녀들로 현재와 향후 방사모로 정부를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인물들이다.

현 방사모로 자치정부의 메인 도시인 코타바토 시티(Cotabato City) 시의원 및 NGO 단체장을 포함한 그들의 가족들로, 금번 방한으로 방사모로 신정부의 본격적이 출범에 앞서 한국의 의왕 시청을 방문, 의왕시장님과 복지, 문화, 교육 및 경제 개발에 대한 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의 발전에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어 교류를 확대시키고 뜻을 함께하며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기로 협의하였다.

금번에 방한한 이들은 내년 신정부 출범에 핵심 인물들이며, 양국의 국익을 위해 대한민국-방사모로(KOREA-BANGSAMORO) 개발위원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윤영국 의장과 방사모로 “NGO” 한국 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능희 대표, ㈜PAX의 김성대 대표가 이루어낸 성과다.

㈜PAX는 방사모로 자치정부가 진행하려고 준비 중인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발 맞추어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 유치에 부응한 첫 번째 선발주자로써 대한민국의 한국의 위상과 기술을 널리 전파하고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인프라 구축과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방사모로 지역에 수자원 관리, 교통, 통신, 도시계획 및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 민국의 앞선 첨단기술과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전하고 방사모로 리더들이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모델을 제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금번 초청은 선거 이후 방사모로 자치 정부의 본격 개발에 앞서, 세계사에 눈부신 발전의 모범이 되는 대한 민국의 발전 면모를 벤치 마킹 할 수 있도록 산업시찰, 의왕 시청, 춘천시청, 국회, KBS 방송국, 춘천의 의암댐 등등 여러 곳을 견학 방문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한으로 이들은 방사모로의 개발 계획과 경제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한국을 모델 삼아 스몰 코리아(Small Korea)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준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고, 초청해 준 이들과 관계자들의 환영 및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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