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올드만, 괴짜 요원으로 돌아온다…'슬로 호시스7' 제작

2025-07-10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게리 올드만 주연의 '슬로 호시스(Slow Horses) 시즌7 제작이 확정됐다고 애플TV+는 10일 밝혔다.

'슬로 호시스'는 애플TV+ 대표 시리즈로, 영국 정보 보안국 MI5에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팀 슬라우 하우스(Slough House)의 여정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이 작품은 골든 글로브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에미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오는 9월 24일에는 시즌5가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시즌1~4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보증 마크를 획득했고, 그 중 두 시즌은 평론가 평점 100%라는 이례적 기록을 달성했다.

제작이 확정된 시즌7에서는 ‘잭슨 램’과 팀 슬라우 하우스의 요원들이 영국 정부 내부에 침투한 스파이를 추적하며 국가 전복을 막기위한 작전에 나서는 과정이 그려진다. 주연 배우 게리 올드만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벤 반스톤이 각색 및 총괄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렸다. 연출은 로버트 맥킬롭이 맡는다.

한편, '슬로 호시스'의 시즌1~4는 애플TV+와 티빙 내 애플TV+ 브랜드관에서 정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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