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목표관리…한전원자력연료 환경부 장관상 수상

【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창진)가 환경부 주관으로 17일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2023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목표관리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한전원자력연료는 고조파 제거기술 적용과 중앙집중형 냉·난방 전환 확대, 고효율 변압기 교체 등을 통해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한 것과 실시간 전력감시시스템 도입·운영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확충, 레이저용접 설비 개선 등 전력사용 효율 제고로 온실가스 감축률을 높인 것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한전원자력연료는 에너지 다이어트 10과 탄소 다이어트, 종이컵 없애기, 잔반 제로 활동, 메일함 비우기 등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 친환경 순환경제 형성을 위한 사업자원 재활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원자력연료는 탄소중립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공정개선과 기술개발 등 친환경 가치 기반의 다양한 노력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