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운, '폭군의 셰프' 임윤아 만난다…이채민 호위무사 역

2025-06-23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영운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3일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박영운은 올해 하반기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hapJak, 연출 장태유)에 호위무사 수혁 역으로 출연한다.

인기 웹소설 원작의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당대의 미식가이자 최악의 폭군을 만나 500년을 뛰어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 드라마다.

이 작품은 배우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등 탄탄한 배우진과 장태유 감독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영운이 맡은 수혁 역은 최악의 폭군 이헌(이채민 분)을 지키는 호위무사다.

박영운은 2017년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이후 두 번째로 사극에 도전,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그는 숏폼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픈 키스‘로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ASDA)에서 베스트 배우상을 수상했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인물의 감정을 밀도 있게 풀어내 숏폼이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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