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멤버 키나가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지난 7일 공지를 통해 건강 회복에 전념해 온 키나가 공식 활동을 점진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키나는 휴식기를 마치고 팀 활동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
키나의 첫 공식 일정은 오는 13일 대만에서 열리는 ‘S2O 타이완 (S2O Taiwan)’ 뮤직 페스티벌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이틀째인 13일 무대에 오르며 키나가 합류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키나가 참여하지 못했던 최근 활동 곡 ‘푸키 (Pookie)’와 관련한 콘텐츠도 공개한다. 8일부터 키나가 동료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푸키’ 챌린지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시할 계획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최근 곡 ‘푸키’로 음원 차트와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룹은 향후 유튜브 콘텐츠, 라디오 출연,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