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크레더블, 비상장 기업 발굴 MOU

2024-09-27

기술 특례 상장 전 모의 평가…IPO 가능성 높여

하나증권은 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크레더블은 한국기업평가 자회사로 기업 신용평가와 기술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기술신용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크레더블과 함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큰 비상장 기업들을 발굴하고 기업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크레더블이 갖고 있는 기술가치평가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특례 상장 전 모의 평가를 통해 비상장 기업들이 기업공개(IPO)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적재산권(IP)에 대한 담보 가치 평가도 수월해져 성장 기업이 원활한 자금 조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상장과 함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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