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스캔들 결방, 추석 영화 '30일' 편성→결말까지 웃음폭탄 줄거리…OTT 넷플릭스 아닌 디플

2024-09-18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강하늘, 정소민 주연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 '30일'이 추석 특선 영화로 KBS2에서 방송되고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결방한다.

18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드라마 '스캔들'이 결방하고 오후 7시 30분부터 결말까지 웃음폭탄을 선사하는 영화 '30일'을 편성했다.

영화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극.

줄거리는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강하늘).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정소민). 영화처럼 만나 영화같은 사랑을 했지만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한다. 그러나 완벽한 이별을 딱 D-30 앞둔 이들에게 동반기억상실이 찾아온다.

남대중 감독,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황세인, 윤경호, 이상진, 원우, 송해나 등이 출연했다. 2023년 개봉. OTT 디즈니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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