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의원 "철도공사 분실 방지 스시템 구축 등 필요"

2024-09-15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KTX-SRT 등 열차 내 유실물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유실물은 최고치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회 권영진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 에스알(이하 ‘SR’)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열차 내 발생한 유실물은 총 846,281건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간 유실물 발생 건수로 보면 한국철도공사는 2020년 101,040건에서 2023년 247,219건으로, SR은 2020년 4,027건에서 2023년 6,627건으로 각각 최근 3년 사이 약2.5배, 약1.65배 늘었다.

기간 내 열차 내 유실물 품목을 보면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열차에서는 기타를 제외하고 ‘가방’, ‘지갑’, ‘휴대폰’의 순으로 많았고, SR의 경우, ‘전자제품’, ‘가방’, ‘지갑/현금/카드’ 순으로 나타났다.

권영진 의원은 “귀중품을 분실하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열차 이용객들이 소중한 물건을 두고 내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하고 “한국철도공사와 SR이 고객의 귀중품이 분실되지 않도록 예방 및 반환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분실물을 신고하거나 조회하기 위해서는 한국철도공사의 역이나 열차 승무원 또는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분실 신고할 수있다. 분실 조회는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www.lost112.go.kr)을 활용하면 조회가 가능하다.SR의 경우, 신고는 SR 각 소속역 유실물센터 및 고객센터(유선 전용)에서 유선 또는 대면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유실물 현황은 SR 예발매 홈페이지(https://etk.srail.kr) 내 유실물안내 메뉴(고객안내-유실물안내-유실물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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