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전문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가 국내 최초로 다이나믹 CTV광고(Dynamic Connected TV Ads)를 출시하며 국내 TV광고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에 선보인 다이나믹 CTV광고는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데이터를 TV광고에 연동하여, 같은 시간대라도 시청자 시청지역의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TV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CTV광고 상품으로 국내 최초, 최대의 CTV광고플랫폼을 운영중인 모티브인텔리전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오랜 경험이 집약된 혁신적인 TV광고 형태다.
모티브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시청자의 시청 지역의 데이터에 따라 다양한 TV광고를 노출하는 다이나믹 CTV광고의 특성상 다양한 데이터의 활용이 중요한데 이에 활용 가능한 실시간 데이터로는 기온, 강수량, 습도, 풍속, 강수 형태와 같은 날씨 정보나 미세먼지 단계 등의 대기질 정보가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화장품 광고의 경우, 날씨가 맑거나 자외선 지수가 높은 지역에서는 미백이나 자외선 차단 기능의 제품 광고를, 건조하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서는 보습 관련 제품의 광고를 노출하여 시청자가 광고의 제품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하도록 하여 광고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다이나믹 CTV광고는 실시간 데이터뿐 아니라 비실시간 데이터도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질병이나 건강관련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시군구별 흡연률이나 질병 발생률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가 금연 캠페인 또는 건강검진 홍보를 지역별 상황에 맞게 다양한 광고 소재를 활용해 집행할 수 있다. 또한, 보험사들은 지역별 질병률 데이터에 따라 해당 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질병 보장 상품 광고를 송출할 수 있다.
현재 모티브인텔리전스는 공기청정기, 레저, 미용기기 등 다양한 고객사들과 다이나믹 CTV광고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향후 자동차, 식음료, 아웃도어, 의약품 등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2018년에 국내 최초로 CTV광고를 출시한 후 독자적인 기술로 TV와 스마트폰간 매칭을 통해 타겟팅 된 TV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크로스디바이스 기반 광고 매칭 기술” 특허를 확보했고, TV광고의 성과를 실제 소비자 구매 데이터와 연결하여 분석하는 "5대 성과 지표"를 개발하여 특허 출원 중인데 이번에 국내 최초로 출시한 실시간 데이터를 연동한 다이나믹 CTV광고도 특허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기술기반 CTV 광고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준 모티브인텔리전스 CTV광고사업본부 이사는 “다이나믹 CTV광고는 TV광고 시청 경험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다양한 광고주들이 TV라는 전략적인 광고 매체를 새롭게 활용하여 소비자와 소통하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